안희환 목회단상

극동방송 미스바 대성회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지도목사)

안희환2 2017. 11. 28. 18:39

극동방송 미스바 대성회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지도목사)

 

극동방송 미스바 대성회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찬바람 부는 아침에 은혜를 사모해서 달려 나온 성도들의 모습에 제가 감동을 받습니다. 이렇게 성도들에게 말씀을 듣고 기도할 기회를 제공하는 극동방송이 참 귀하게 생각됩니다.



 

예수비전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뜨겁게 인도했습니다. 사회는 극동방송의 권태철 총무부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대표기도는 신도장로교회의 김인환 목사님, 성경봉독은 평안교회의 임홍래 장로님이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른 이야기 하지 않고 예수님에 대해서만 전했습니다. 뻔히 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인데도 아멘으로 화답하며 성도들이 은혜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복음의 역시 능력이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설교 후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설교 후 최원순 강도사님과 김미숙 전도사님이 헌금송으로 작사작곡하신 주의 지팡이를 불렀습니다. 갈수록 더 잘 부르는 것 같습니다. 두 분은 똑바로 보고 싶어요, 성령받으라등의 곡으로 유명합니다. 얼마 전 공영방송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찬양을 불렀고요. 헌금 기도는 황해남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제가 축도한 후 목사님들이 간절하게 기도받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김광찬 목사님, 김인환 목사님, 유흥동 목사님, 이용대 목사님, 주요셉 목사님, 황해남 목사님께서 안수위원으로 기도해주셨는데 전력을 다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극동방송에서 식사한 후 황해남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숙대역 근처의 엔제리너스 카페에 가서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황목사님께서 시원하게 쏴주셨습니다. 역시 스케일이 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