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천보산기도원 집회 인도/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안희환2
2017. 10. 23. 15:37
천보산기도원 집회 인도/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기도의 불이 식어버린 가슴 아픈 시대에 천보산 기도원에 와서 집회를 인도하면 위로를 받습니다.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성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날 첫 집회를 마쳤고 이제 11번의 집회 인도가 남아있습니다. 교회 부흥회보다 에너지가 갑절로 들어가는 기도원집회입니다. 솔직히 그만 하고 싶은 유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곳 천보산 기도원 아니어도 강사로 부르는 곳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때마다 마음을 추스릅니다.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곳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자신을 타이릅니다. 실제로 천보산 기도원의 강사 자리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꾀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해서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틈 날 때마다 계속 기도하며 말씀을 전하는데 성령의 불이 강력하게 타오르길 소망합니다. 주님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