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한기붕 사장님의 명으로/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사단법인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님의 명으로/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사단법인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존경하는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극동방송에서 제주도 FM 송신기 교회를 위한 바자회를 열고 있는데 오라고 하셨습니다.

 

대답을 해놓고 보니 다음 날 목사님들과의 회의 일정이 있었습니다. 사정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못갈 것 같다고 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알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신데 한사장님은 오전이나 오후에라도 오라고 하십니다.

 

다른 분도 아니고 한사장님께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어찌 거절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음 날 목사님들과 모여 회의를 하고 함께 식사를 하러 가야 하는데 양해를 구하고 극동방송으로 향했습니다. 무서운 한사장님 ㅎㅎㅎ

저 연세에 어떻게 저렇게 소년같은 표정을 지으실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정종현 목사님과 사모님. 닭살 부부이십니다. 털어냈더니 수북하게 쌓이네요.^^

고현 전도사님 부부. 고전도사님은 먹는데 집중하면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이시나 봅니다 ㅎㅎ

그 유명한 은혜 짜장 선교단장님을 만났습니다. 제 팬이라고 하시네요. 저 이런 사람입니다 ㅎㅎㅎ

김미숙 전도사님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봉사하시느라 얼굴이 익으셨네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저 모습^^

정말 많은 이들이 극동방송을 찾아왔네요. 좋은 결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생명을 전하는 극동방송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