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자작시

숙성된 영혼을 소유한 사람/ 안희환 시인(바른문화운동본부 대표,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안희환2 2017. 7. 16. 22:08

숙성된 영혼을 소유한 사람/ 안희환 시인(바른문화운동본부 대표,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배만 채운 것으로 만족할 수 없어 마음을 채웁니다.

금보다 더욱 값진 것들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지요.

숙성된 마음과 정신으로 참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배가 흔들리는 것은 바다가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금방 주변 것에 의해 흔들리는 삶은 원치 않습니다.

숙성된 영혼을 소유한 지금 결코 요동하지 않습니다.

 

배금숙으로 쓴 삼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