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의 두려움 세 가지
한국사람의 두려움 세 가지
한 통계의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들에 제일 불안하게 여기고 두려워하는것이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먹거리입니다.
무엇을 먹을것인가? 이것을 먹어서 내게 유익이 되는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인터넷 뉴스에서 봤더니 중국사람들은 참 기술이 좋아서 계란을 가짜로 만들었는데 진짜하고 똑같습니다. 어떻게 계란을 교묘하게 껍질까지 똑같이 안에있는 노른자와 흰자까지 화학약품을 사용해서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먹으면서도 진짠지 가짠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걸 먹으면 얼마내 해롭겠습니까. 무엇을 먹을 것이냐 먹거리의 문제가 늘 우리에게 걸려 있습니다. 요즘은 일본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서 우리가 수산물들을 함부로 먹지 못하는 그런 두려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런 먹거리의 문제가 우리에게 두려움과 불안을 줍니다.
두 번째는 사회의 범죄입니다.
범죄가 날로 흉포화되서 살인으로부터 시작되서 납치, 다양한 범죄들이 기승을 떱니다. 그래서 가족의 안전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녀들이 집에 좀 늦게 들어오면 무슨일이 생긴것 아닌가하는 걱정이 듭니다. 왜? 사회가 너무나 범죄가 많아지고 흉포화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노후문제라고 합니다.
50대의 3분의 2는 노후문제가 전혀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들 학교보내고 결혼시키는데 급해서 자기가 노후에 어떻게 살아갈것인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연세가 드셔도 그 자녀들이 그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지만 요즘은 그러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자식들 살기도 바쁘니까 부모까지 돌봐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50대들은 이런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