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안희환이 책장사를 하고 있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안희환2 2016. 12. 1. 23:11

안희환이 책장사를 하고 있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장로님 한 분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장로님이 저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끄집어내셨습니다. 제가 책을 팔려한다고 누군가 이야기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즉시로 공감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제 책을 팔려 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제 책을 다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낸 책이니까요. 읽은 사람들에게 참 귀한 열매들이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갓피플의 제 책 주소입니다.

http://mall.godpeople.com/?G=9791185677163#pv_name_tag_3

 

예수 믿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제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현수 시인님은 불자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증거하는 제 책을 읽었습니다. 책이 너무 좋다고 멋진 서평까지 쓰셨습니다. 다른 불자들을 향해 종교를 떠나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제가 밀양에서 집회 인도할 때는 찾아오셔서 밥까지 사주셨습니다. 저는 식사 전에 이시인님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제가 이번에 낸 책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17가지]는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쓴 책입니다. 기도의 불이 다시 타오르는 것만이 한국 교회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맞는다면 기도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 땅 위에 삽질 수백 번 하는 것보다 포크레인으로 한번 흙을 퍼내는 것이 더 낫다고 할 때 우리가 수백 번 움직인 것보다 하나님께서 한번 역사하실 때 더 큰 일이 일어나지 않겠는지요? 그 역사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고요.

 

아래는 책을 쓴 보람을 느끼게 하는 서영갑님의 서평입니다.

 

책을 덮고 당장 기도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평소 목사님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고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많이 접해왔지만 책을 통해 메시지를 듣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뻔한 책이 아닌가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샀고 읽자마자 단숨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때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재미만 있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 책은 기도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단순히 내 뜻대로 응답받는 기도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방법으로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알려줍니다. 무협영화에서 고수가 무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고 부흥회에 참석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에 관한 책은 적지 않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무릎꿇고 당장 기도하게 만든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고 계속 이 책을 보면서 올바르게 기도하는 법을 알고 계속 기도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재미가 기도응답이라 하는데 저도 이 책을 통하여 신앙생활의 재미를 마음껏 누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책을 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읽게 할 생각이니까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유익하다고 판단을 하셔서 선물용으로도 구입해주고 계십니다. 덕분에 기도 부문 770위로 시작했던 제 책이 거의 1위를 유지해가고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부탁합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홍보해주시고 선물해주십시오. 그것만으로도 기도의 불이 붙기 시작할 것입니다. 날마다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부자 되는 건 아닙니다(그 이유는 다음에 글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