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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에 벌벌 떠는 워렌 버핏
안희환2
2016. 6. 14. 14:54
2달러에 벌벌 떠는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이 한 노인과 골프를 치게 되었습니다. 노인이 버핏에게 "이번 홈에서 당신이 홀인원 하는데 만달러 걸겠소. 당신은 2달러만 거시오." 라며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확률이 낮은 도박은 하지 않습니다." 라며 거절했습니다. 2달러 갖고 뭘 그렇게 벌벌 떠느냐고 묻자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2달러를 함부로 쓰는 사람은 만 달러를 주어도 날려버립니다. 이길 확률이 없는데 요행을 바라는 것은 투기꾼이나 할 짓이지 투자가가 할 일이 아니지요."
버핏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45년간을 한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는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었지만, 콜라와 햄버거를 즐겨먹는 평범한 생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