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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의 구급차 운전수가 깨달은 것

안희환2 2015. 11. 14. 13:58

정신병원의 구급차 운전수가 깨달은 것

 

미국 남부 도시의 큰 정신병원의 구급차 운전수로 일해 온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여전한 일과로 정신병 환자를 병원에 내려놓고 차를 돌리려고 하는데 병원의 윗층 창문을 통하여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나 좀 보시요!" 운전수는 병실 위를 바라보며 "나를 부르는 겁니까?" 라고 했다. 그러자 병실의 창문에다 상체를 내어 놓은 어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렇소 그런데 내가 당신에게 한가지 물어 보아도 되겠소?"했다. 운전수가 "무슨 질문인데요?"라고 하자, "당신은 건강한 정신을 가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 본 일이 있소?" 라는 것이었다. 그 운전수는 나중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15년 동안 이 병원에서 일하며 매일 정신병 환자를 운반하면서도 나의 건강한 정신에 대하여 한번도 감사해 본 일이 없었음을 크게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