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금요설교

좋은 것은 끝까지 가야 더 좋다 삼상10:17-27(2012. 8. 10. 금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8. 10. 20:18

좋은 것은 끝까지 가야 더 좋다 삼상10:17-27(2012. 8. 10. 금요예배 설교)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좋은 게 끝까지 가는 것. 더 좋음. 최상.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2.

 

일반적인 관례를 넘어서는 것. 뒤로 가서도 좋은 것.

 

사람도 마찬가지임. 좋은 사람. 세월이 지난 후에도 좋은 사람. 더 좋은 일.

문제는 그런 게 쉽지 않음.

 

기도하던 친구. 세월이 지남. 기도와 담 쌓고 사는 친구. 안타까움이 있음.

복음에 목숨 건 친구. 자리 잡았는데 지금도 복음에 목숨 건 친구. 감사한 마음.

 

오늘 설교 제목. 좋은 것은 끝까지 가야 더 좋다.

 

여러분은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1.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은 사무엘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1) 미스바는 의미 깊은 곳.

 

회개집회를 연 곳.

사무엘이 머물면서 백성들을 다스린 곳 중 한 곳.

 

미스바 대각성집회. 사무엘을 중심으로 한 집회를 본 딴 이름임.

 

2) 왜 모이게 했는가?

 

이번엔 회개를 위해서가 아님.

 

왕을 뽑기 위해서임. 많은 백성들이 모인 자리에서 왕을 세우고자 하는 것임.

 

여호와 앞에 모이고. 그냥 사람들만 모이는 것이 아님.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계신 것임.

이것은 이방 백성들이 가지지 않는 개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모임도 마찬가지임. 예수님 앞에 모인 것임.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것만 명확해도 그리스도인들끼리 싸우진 않을 것임.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자리인데 거기에서 어떻게 싸우겠는가?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의식이 없으니 싸움이 가능한 것임.

 

양들. 서로 다투다가 목자를 보면 다툼을 멈춘다고 함.

마찬가지임. 주님께 주목하면 다툼은 중단되게 됨.

 

기억하라. 우리들 모임은 하나님 앞에서의 모임이다.

 

3) 사무엘의 지적.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하신 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심.

압제하는 모든 나라에서 건져내심. 사사들 시대에.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

 

-백성들이 한 일.

 

그 하나님을 버리는 일.

다른 왕을 구하는 일.

 

일반 왕이었다면 모두 반역죄로 몰살당할 일. 다른 죄는 용서해도 반역죄는 집안이 망함.

 

오늘날도 사실은 마찬가지 현상이 있음.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름. 그러나 실상은 예수님을 제쳐두고 다른 것들을 주로 섬김.

 

명예

자식

성공

건강

 

각각을 위해 수고하는 것들이 대단한데 예수님을 위해서는 그만큼 수고하고 있을까?

 

2. 제비를 뽑았는데 사울로 결정됨.

 

19.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1) 구약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인 제비

 

(1) 가나안 땅 분배할 때 제비 뽑음.

 

서로 알아서 차지하라고 하면 싸움이 날 것임.

 

(2) 아간의 범죄시에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7.

 

2) 제비뽑기로 왕으로 선정된 사울.

 

지파대로 천 명씩. 베냐민 지파가 뽑힘.

가족대로. 마드리의 가족이 뽑힘.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힘.

 

하나님은 미리 사울로 작정하심.

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삼상9.

 

그러면 그냥 사울을 나오라고 해서 기름 부으면 될 것 아닌가?

아직 왕이 없던 시대. 많은 백성들 앞에서 절차를 행함으로써 사울의 위치를 확실하게 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보임.

 

궁금한 것. 그러다가 혹시 다른 지파나 다른 사람이 뽑히면 어떻게 할 것인가? 큰 낭패가 아닌가?

 

그렇지 않음. 하나님께서 제비뽑기의 과정 속에서 역사하심.

 

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3) 오늘 날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

 

교단 중에도 제비뽑기를 하는 교단이 있음.

 

세계부흥선교회의 2대 회장을 뽑을 때 제비뽑기를 함.

 

마음에 드는 남자들을 다 써 놓은 후 제비뽑기? 다 꽝?

얼마를 헌금할까요? 종이에 써놓고 제비뽑기?

 

구약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다름.

구약엔 사무엘같은 사람에게만 성령이 임함.

 

오늘날엔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주심. 분별하게 하심.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심.

영분별이라는 은사도 있음.

 

 

3.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사울.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1)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울.

 

제비뽑기로 사울이 뽑혔는데 사울이 나타나지 않음.

? 자신이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임.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없음.

 

스스로 작게 여길 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임. 자신이 그래도 좀 낫다고 생각하는 게 사람의 특징임.

 

사도 바울. 원래 이름이 사울. 큰 자. 후에 바울. 작은 자. 자신을 드러내지 않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4.

 

사실 자신을 낮춘다고 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님. 오히려 높아짐.

 

2) 어디에 숨어있는지를 말씀하신 하나님.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아시는 하나님.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3.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39.

 

다윗이 들판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임. 사무엘은 엘리압을 향했었지만 하나님의 눈은 집안에있지도 않은 다윗을 향하고 계심. 하나님은 놓치지 않고 다 보고 계심.

 

3) 왕의 만세를 부르는 백성들.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짝할 이가 없다는 사무엘의 말. 최고의 찬사.

백성들은 왕의 만세를 외침.

 

참으로 역사적인 순간. 이스라엘 역사상 최초로 왕이 탄생되는 순간.

비록 왕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선택해서 세우신 첫 번째 왕. 사울 입장에서는 영광이 아닐 수 없음.

 

 

4. 참을성이 있는 사울 왕.

 

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1) 나라의 제도를 말하는 사무엘.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왜 왕이 안 하고 선지자인 사무엘이? 그것이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들의 차이임.

 

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17.

 

2) 사울을 따르는 사람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사람을 얻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자들.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임.

 

후에 디윗도 마찬가지임. 하나님이 사람들을 붙이심.

 

오늘 친구의 전화. 목회와 신학의 기자에게서 연락을 받음. 나와 친하냐고?

성결교단에서 유명한 사람으로 셋을 꼽았다고 함. 한기채 목사님 지형은 목사님 그리고 나.

사실 말도 안 되는 일.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발생함.

 

최병규 목사님. 나에 대해서 자랑을 많이 하고 다니신다고 함.

 

예산교회 80년사. 책이 모자란데 내게는 특별히 보내셨다고 함.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이제 남은 것은 하나. 교회에 사람들을 붙여주시는 일. 그것도 되리라고 믿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돕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음.

 

3) 사무엘을 멸시하는 사람들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말을 함부로 함.

멸시했다고 묘사.

마땅히 바쳐야할 예물도 바치지 않음.

 

그런데 잠잠한 사울. 후에도 동일한 태도를 보임.

 

이제는 힘을 사용할 수 있음. 그러나 쉽게 사용하지 않음. 자신의 감점적인 요인으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음. 이것 역시 참 좋는 장점임.

 

모세가 이런 태도를 가짐.

 

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16.

 

 

결론

 

자신을 낮추는 자세. 훌륭함.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세. 훌륭함.

끝까지 갔으면 더 훌륭함. 문제는 변질이라고 하는 것.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우는 사울. 불순종 이후에.

다윗에게 먹을 것 주었다고 제사장들을 몰살시키는 사울. 감정의 종.

 

기도하던 사람. 더 기도. 더 좋음. 그런데 기도하지 않음.

예배를 사모하던 사람. 더 예배.

겸손하던 사람. 더 겸손.

봉사하고 충성하던 사람. 더 봉사하고 더 충성.

 

자기를 돌아봐야 함. 쳐서 복종시켜야 함.

성령님의 다스리심을 받아야 함.

 

설교 제목. 좋은 것은 끝까지 가야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