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미션 관계자들의 방문/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달란트 미션 관계자들의 방문/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달란트 미션 관계자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박효재 대표님, 지도목사이신 정권 목사님, 홍보대사이신 김미숙 전도사님.

 

11월 4일에 여러 CCM 가수들을 초청하여 콘서트를 열게 됩니다. 징소는 제가 시무하는 예수비전교회입니다. 말씀도 제가 전하기로 했고요.

 

박대표님이 제게 텔레비전 영상 칼럼을 하자고 하는데 처음에는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예전에 CGNTV에서 영상 칼럼을 하자고 했을 때도 거절했었고 최근에 CTS에서 영상 칼럼을 하자고 제안 받은 것도 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건방떠는 게 아닙니다. 시간을 낸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뿐입니다. 지금 고정적으로 하는 건 한 달에 한번 극동방송에서 소망의 기도를 인도하는 것뿐입니다. 한 달에 한번이니까 가능합니다. 김보령 피디가 워낙 강청을 잘 해서 거절하기도 쉽지 않고요.

 

미션 달란트 관계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지금의 사역을 위해 박대표님이 17년간이나 기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절박하게 기도하는지는 그렇게 기도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마음이 녹아졌고 그 자리에서 영상 칼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대신 자주 하기 어려우니 한 번에 여러 편씩 찍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다들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제가 민망할 지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각각의 달란트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더불어 일하게 하는 귀한 사역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많은 역할을 감당할 달란트미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