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이 만난사람

유정미 시인님과 최요한 목사님의 방문/ 안희환(기독교싱크탱크,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안희환2 2017. 8. 1. 12:32

유정미 시인님과 최요한 목사님의 방문/ 안희환(기독교싱크탱크,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유정미 시인님은 가나 선교사님이십니다.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THE BIBLE COLLEGE OF GHANA의 책임자로서 주의 종들을 키워내고 계시고요. 또한 문학 쪽에 대단한 인맥과 영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한국에 와 계신 유정미 시인님이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유정미] 목사님.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가 문학상 받은

시인마을 시집 갖고

계신 것 있으신지요.

그 시집이 급히 필요합니다.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안희환] 예 찾아보겠습니다^^

 

[유정미] 목사님

감사합니다. 화요일에 시인마을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제 손에

머물러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부탁드립니다.

월요일에 시간이 되시면

제가 교회로 찾아 뵙겠습니다.

제가 역사가 30년된 대한민국시문학연구협회의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말에 이육사 문학상, 노천명 문학상 등 수상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알 겁니다.

11월에 시낭송도 합니다.

지금 새로운 조직표를 구성하며

계획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안 대표님을 이사님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바쁘시지만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샬롬

 

 

오시는 날 최요한 목사님께서 함께 오셨습니다. 평소에 계속 만나자는 이야기를 주고받다니 드디어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최목사님은 세계선교연대의 대표이십니다. 국제선교신문의 발행인이시고요. 세계 곳곳을 다시며 목회자들을 훈련하고 계시는데 그 에너지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게 바쁘신 분이 담임목회도 하십니다. 명동교회를 개척하시고 지금까지 목회를 해오고 계시는데 개척교회가 어렵다고 아우성인 시대에 교회가 부쩍부쩍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최목사님이 교회에 붙어있는 날이 거의 없는데 교회는 자라고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회와 목사님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니 교회를 축복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