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위, 새 위원장 한기채 목사 선출 |
회계 박춘환 장로…군복음화 박차 |
총회 군선교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 중앙교회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위원장에 한기채 목사(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한기채 목사는 “군선교는 청년 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며 “총회와 협력하고 타 교단과의 연합사업에도 힘써 군선교 사역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날 총회에서 군선교위는 새 위원장 한기채 목사와 함께 회계에 박춘환 장로(중앙교회)를 선임했다. 또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는 직전회장으로, 현덕성 장로(장충단교회)는 상임위원으로 추대했다. 총회장 여성삼 목사는 축사와 함께 이날 직전회장으로 추대된 박순영 목사에게 총회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군선교위는 또 총회에서 2017년도 사업을 승인하고 임원회에 맡겨 진행하기로 했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10월 14일에 열기로 했으며 이 밖에 군목단 수련회 지원, 군목활동 지원, 군종사관 후보생 장학금 지급, 사랑의온차 전달, 종교지도자 전방부대 방문, 민간인성직자 지원, 신년하례식,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정기총회 일정 등에 대한 회칙을 개정하도록 임원회에 위임했다. 또 민간인 군성직자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교단 민간인 군성직자는 전국에 9명이 활동 중이다.
1부 예배는 한기채 목사의 집례로 부위원장 김수곤 장로의 기도, 서기 최성열 목사의 성경봉독, 박순영 목사의 설교,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또 공군군종병과장 대령 김성일 목사(교단 군목단장), 민간인 군성직자 조희억 목사(쌍봉교회)와 전장식 목사(연결교회)가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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