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조영진 목사님) 신년축복성회 인도/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본교회(조영진 목사님) 신년축복성회 인도/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본교회(조영진 목사님) 신년축복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조목사님은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이 매우 뜨거운 분이십니다. 머리도 비상하신 분이고요.

 

조목사님의 본 교회 부임은 여러모로 좋은 모델이 됩니다. 수많은 이력서가 쌓인 상황에서 낙점(?)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청빙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작을 해야 리더십 발휘가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데려왔고 얼마든지 더 데려올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우리가 모셔왔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소신껏 목회할 수 있지 않겠는지요?

 

본 교회에 도착했는데 조목사님께서 달려 나오십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집회 직전까지 얼마나 친절하게 영접을 해주시는지 감동받았습니다.

 

특이한 것을 봤는데 찬양대가 강단 뒤에서 찬양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회중석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찬양을 부르려면 조금은 민망할 것 같은데요. 찬양은 꽤 은혜스러웠습니다.

 

집회 가운데 성령님께서 붙들어주셨습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을 붙들어 주시고 사용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도 큽니다. 날마다 감격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