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오후설교

변화산 위의 예수님 마17:1-8(2012. 9. 30 주일오후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9. 30. 13:22

변화산 위의 예수님 마17:1-8(2012. 9. 30 주일오후예배 설교)-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십자가를 지시기 전의 예수님.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주심.

 

세족식. 섬김의 본.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기도에 대한 강조.

성만찬. 주님의 죽으심의 의미. 전하라.

 

그리고 또 하나를 언급하려면 변화산 사건.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임.

17장만이 아닌 막9, 9장에서도 나옴.

 

내용 요약. 간단하게.

오늘 본문 변화산 사건을 통해 몇 가지 교훈을 얻고자 한다.

 

1.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보임.

 

오늘 본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첫째로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다.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1) 예수님은 위대한 사람 중 하나가 아님.

 

위대한 사람은 많음.

이순신

세종대왕

체 게바라

링컨

진시황. 그래도 중국을 통일. 킹덤이라는 만화.

 

예수님은 그런 위대한 인간 정도가 아님.

하나님이심. 삼위일체는 유대교의 신관이나 희랍의 신관들과 확실히 다름. 삼위일체에서 가장 잘 드러남.

 

예수님은 하나님이심.

 

2) 희어진 옷.

 

마가복음은 보다 상세하게 서술.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만큼 심히 희어졌더라”(9).

 

세상에 존재하는 피조물의 차원이 아닌 그 이상의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음.

 

3) 성경의 여러 곳에서

 

a.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

 

제자들이 놀라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함.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14).

 

b. 베드로의 고백.

 

하나님의 아들로. 그때 예수님은 무척 기뻐하시며 베드로를 칭찬하심.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6)

 

c. 아예 선언하고 들어가는 마가복음.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1).

 

d. 귀신들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함.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5)

 

그 외에도 많음.

 

오늘 본문의 내용 역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냄.

 

요한복음은 노골적으로 저술 목적을 밝힘.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

 

 

2.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심을 드러냄.

 

오늘 본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첫째로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다. 둘째로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심을 배울 수 있다.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1) 율법을 받아온 모세

 

a. 시내산에 올라가기 전에 지시받는 모세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11 예비하여 제 삼일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제 삼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찌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손을 그에게 댐이 없이 그런 자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거나 살에 쐬어 죽임을 당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무론하고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 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 16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섰더니 18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신칙하라 백성이 돌파하고 나 여호와께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19)

 

b. 십계명으로 요약되는 율법을 하나님께 받음.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찌니라 14 간음하지 말찌니라 15 도적질하지 말찌니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20)

 

2) 무너진 율법을 새우는 엘리야

 

아합과 이세벨로 인해 하나님을 확실하게 떠난 이스라엘 백성.

엘리야는 그 한 복판에 들어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냄.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번 그리하라 하여 세번 그리하니 35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왕상 18).

 

3) 율법을 완성하시는 예수님.

 

가끔 오해하는 사람. 율법이 나쁜 것으로. 그렇지 않음.

 

“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7).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님.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5).

 

율법이 나쁜 것이 아님. 율법주의가 나쁜 것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으려는 행위.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심

 

a.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심

b.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의 죄를 담당하심. 죄가 없기에 가능.

c. 그렇기에 예수 믿는 이들을 율법의 저주에서 풀어주심.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가 없음.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

 

기억하라. 예수 믿는 것이 최고의 복. 예수님이 왜 복음인가?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이시기에. 당신만 완성하신 것이 아니라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에.

 

복음은 최고의 선물. 가장 큰 능력.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

 

 

3. 예수님이 사명 위해 오셨음을 보여줌.

 

오늘 본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첫째로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다. 둘째로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심을 배울 수 있다. 셋째로 예수님이 사명을 위해 오셨음을 배울 수 있다.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1) 혹해 버린 베드로

 

변화산에서 영광된 모습으로 변화된 예수님을 보고 산에 머물기를 청하는 베드로.

은혜의 자리에 있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동일한 마음일 수 있음.

 

2) 내려가자고 하시는 예수님.

 

실제로 산 밑에는 가련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음.

귀신 들려 발작을 일으키는 아들을 둔 사람.

그 아들은 물에도 들어가고 불에도 들어감.

예수님이 그를 고쳐주심.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예수님은 늘 사명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심.

 

위험한 분위기.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심. 제자들이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 후 예수님은 가롯 유다와 그가 데려오는 군인들에게로 마주 나아가심.

 

그 전에도 말씀하심.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3)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사명 가지고 있음.

 

그것을 찾아야 함. 목적이 이끄는 삶이 되어야 함.

예수님이 하시던 사역. 이제는 우리가 감당해 나가야 함.

전도

제자삼기

영혼육 치유.

 

이것이 여러분의 삶의 본질적인 목표가 되어야 함.

그리고 이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부적인 항목들을 실천하는 것임.

 

사명자들의 일기.

 

a.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30세 때 그녀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일기를 기록하였다. "이제 나는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나이였던 30살이다. 더 이상은 어린애 같은 짓과 헛된 일을 하지 말자. 주여, 오직 당신의 뜻만을 생각하게 하소서!"

 

b. 하워드 A. 켈리

 

켈리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의사이자 부인과 의사이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날 밤, 그는 일기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나는 나 자신과 시간과 재능과 야망,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복되신 주님, 주께서 쓰시도록 나를 성결케 하소서. 주님께로 나를 가까이 이끌지 못할 것이라면, 세상적인 어떤 성공도 내게 허락하지 마옵소서."

 

c. 짐 엘리엇

 

아우카 인디언에 의해 순교한 짐 엘리엇은 다음과 같은 일기를 기록하였다. "하나님, 내 생의 이 나태한 막대기들을 불붙여 주사, 주님을 위해 타게 하소서. 내 하나님이여, 내 생을 모두 쓰소서. 내 생은 주님의 것이옵나이다. 나는 오래 살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 예수님의 생처럼 충만한, 알찬 삶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d. 조나단 애드워즈

 

"나는 내 생이 끝날 때까지 힘을 다해 세상과 정욕과 악을 대적하여 싸울 것이다. 복음을 고백하거나 전하는 데 어떤 위험이나 어려움이 닥친다고 해도, 나는 복음에 대한 믿음을 고수하겠다. 이것을 사람들이 전적인 헌신으로 보아서 나를 주님께 속한 자로 받아들여 주기를 위해 기도한다. 이제부터 나는 나 자신을 내것으로 알고 행하지 않는다. 만일 내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 아닌데에 사용하거나, 전심전력을 기울여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답게 사명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한다.

 

 

4. 예수님은 온전한 순종의 대상임을 말씀함.

 

오늘 본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첫째로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다. 둘째로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심을 배울 수 있다. 셋째로 예수님이 사명을 위해 오셨음을 배울 수 있다. 넷째로 예수님이 온전한 순종의 대상임을 배울 수 있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1)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는 것의 의미

 

우리는 그분의 종이라고 하는 것.

종은 주인의 음성에 경청해야 하고 그 말에 따라야 함.

 

하늘로부터의 음성. 저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은 당신이 먼저 하나님께 철저하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심.

 

수가성 여인을 구원하신 예수님. 그것이 예수님의 양식.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예수님께는 가장 중요함.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4).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심.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26).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베었을 때.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26).

 

2)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문제.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거짓임.

 

예수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심.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 49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주초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히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6).

 

3) 우리는 과연 순종하고 있는가?

 

하나만 예를 들어 보겠다.

기도에 대한 것.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순종되어져야 할 것.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전도에 전력을 기울이시라.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공부하여 알게 된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함.

 

[제자도]에 나오는 글.

 

순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드물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를 따른다는 것,그가 가는 길을 나도 간다는 것, 나의 삶을 위한 그의 계획과 뜻을 받아 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이것은 과거의 이기적인 죄의 삶에 대하여는 "아니오"라고 하며 예수님에게는 ""라고 말하는 것이다.

내적 신앙은 외적 순종을 동반해야 한다. 믿기 어렵다는 것은 순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순종이 없다면 진정한 믿음은 없으며 제자도도 없다.우리가 순종을 향한 이 무조건적인 부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아니하고 ", 그렇지만.."이라고 하며 망살인다면 우리는 절대로 그리스도의 빛이 이 어두운 세상의 현실을 비추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에 소속된 우리들은 흔들리지 아니하는 순종과 충성으로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묶는 진정한 제자들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짐 왈리스는 "현대 전도의 큰 비극은 믿음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많은데 순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적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적인 순종에로 부르셨다.

그러나 이것이 가능하게 되는 이유는 그가 먼저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내어 놓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드셨기 때문이다.

-데이빗 왓슨 -

 

진정한 순종은 믿음에서 나옴.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함.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8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11).

 

순종은 우리의 복임. 결코 손해가 아님.

피곤한데 그물을 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씀. 그것도 말도 안되는 말씀. 그러나 순종할 때 큰 축복을 누림.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5).

 

 

 

결론

 

오늘 본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첫째로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다.

둘째로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심을 배울 수 있다.

셋째로 예수님이 사명을 위해 오셨음을 배울 수 있다.

넷째로 예수님이 온전한 순종의 대상임을 배울 수 있다.

 

이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

 

 

5. 예수님만이 영광의 주인 되심을 보여줌.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세례 요한. 위대함. ? 사명 감당을 잘 했기에. 어떤 사명?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명.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나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의미를 전달하고 사라지는 소리처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드러내고 사라짐. 영광을 가로채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