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현실을 넘어선다 히11:1-2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바라는 것. 이루어진 것을 바라지는 않음.
보지 못하는 것.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에.
그러나 그것을 실상으로, 증거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믿음임.
그런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롬4장.
흔들린 것은 있음. 아브라함도 사람이니까. 하갈로 말미암아 이스마엘 나은 것. 그러나 전반적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음.
사무총회에 앞둔 당회.
우리가 보여야할 태도. 믿음. 작년에 비해 크게 성장하지 않았는데요. 그게 무슨 상관인가?
믿음으로 발을 내딛지 않으면 요단강은 갈라지지 않음.
당회하고 며칠간 속상했음. 선교비 20만원. 일 년에 240만원. 이런 것 하나 목사님이 하자는데 하죠 라는 반응이 명쾌하게 나오지 않는 것. 안타까웠음. 오해하지 말라. 이것은 나무라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다. 다만 선교에 집중하는 교회라고 해놓고는 믿음으로 발을 내딛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하는 말이다.
결국은 된다. 반대하고 발목 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아쉬운 것. 안건이 나왔을 때 기꺼이, 적극적으로 합시다 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는 것.
난 생활비 올려달라는 이야기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당장 먹고 살 것이 없을 때도 그랬다. 죽어도 그런 소리 안 할 것이다. 그러나 선교는 다르다.
선교비 건만이 아니다. 우리는 교회의 어떤 일을 결정할 때 경제원리나 현실 원리가 아닌 믿음의 원리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사렙다 과부 이야기. 마지막으로 먹고 죽을 떡. 아들의 생명이 조금 더 지연될 수 있게 하는 것.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내놓으라고 했을 때 내놓는 것. 그것이 믿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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