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특별설교

성령의 은사 고전12:4-12/ 안희환목사

안희환2 2011. 11. 22. 16:30

성령의 은사 고전12:4-12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선물에는 선물을 주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음.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필요. 기뻐하는 것이 필요.

 

간혹 가다가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이 있음.

나는 방언의 은사는 별로야. 받고 싶지 않아. 보통 방언 못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함.

바람직한 모습이 아님. 누군가 선물을 주는데 그 선물은 별로야 받고 싶지 않아 라고 한다면 상대의 정성이 무시된 것이기 때문에. 은사도 마찬가지임. 하나님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임.

 

은사를 구하라고 했으니 구해야 할 것이고 주님을 위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사용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은사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1.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은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관점은 무엇인가?

첫째로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1)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것임.

 

달란트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

차이. 달란트는 타고난 것. 은사는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

) 가르치는 달란트. 가르치는 은사. 달란트가 있는 상태에서 은사가 부어질 경우 달란트가 더 효과적으로 발휘됨.

 

 

2)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

 

은사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

은사를 통해 나타나는 좋은 결과가 있을 때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함.

 

2. 은사는 유익을 위해 주시는 것이다.

 

은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관점은 무엇인가?

첫째로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은사는 유익을 위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1)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다 좋은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쁜 것을 주지 않으심.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

 

2) 은사들은 큰 유익이 있음.

 

은사들은 큰 유익이 있음.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a. 방언. 기도를 깊게, 길게 할 수 있음.

b. 신유. 이보다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은사가 또 있을까? 급성장한 교회들. 신유가 나타난 곳이 많음.

c. 가르치는 은사. 정말 귀함. 교사들은 이 은사를 받아야 함. 열심히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게 하면 피차 스트레스.

d. 찬양의 은사. 영광스러운 은사.

e. 예언의 은사. 김용은 목사님 이야기. 예언의 은사 활용.

f.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말씀 깨닫고 적용하는데 큰 유익.

g. 전도의 은사. 모든 이들이 해야 함. 특별히 전도의 은사 받은 이들. 얼마나 교회를 강력하게 하는지 모름.

 

3) 사용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음.

 

사용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음.

 

은사를 주셨는데 묵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 달라트와 비슷함. 책망을 들을 것임.

 

사용하지 않으면 은사가 시들해짐. 활용하면 강해지고 정교해짐.

 

 

3. 은사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은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관점은 무엇인가?

첫째로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은사는 유익을 위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로 은사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1) 은사는 영적 계급이 아님.

 

은사는 영적 계급이 아님. 은사를 영적 계급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착각임.

어떤 특정 은사가 있다고 해서 영적으로 더 성숙한 것도 아님. 고린도교회. 은사가 많은 교회. 사도 바울의 평가. 영적으로 어린아이들.

 

드러나는 은사가 잘 드러나지 않는 은사.

예를 들어 드러나는 은사. 신유.

잘 드러나지 않는 은사. 섬김의 은사. 섬김이 신우보다 못한가? 결코 그렇지 않음.

 

어떤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우월감 느끼는 것은 어리석은 일.

어떤 은사가 없다고 해서 열등감 느끼는 것은 미련한 일.

 

2) 교회에는 다양한 은사가 있어야 함.

 

은사 이야기를 하는 고전 12. 몸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나옴.

 

손이 귀함. 가장 귀한 것은 아님. 손이 귀하다고 다른 지체는 없고 손만 있는 몸. 끔찍함.발이 귀함. 마찬가지.

눈도 마찬가지. 골고루 있어야 함. 교회 안에는 다양한 은사들이 있어야 함.

한 지체가 다른 지체에게 쓸데없다고 말할 수 없듯이 은사도 그러함. 쓸데 없는 은사는 없음.

 

3) 다양성은 아름다운 것.

 

무지개. 여러 색이 어우러졌기에 아름다운 것임.

단풍 역시 마찬가지임.

 

획일화는 바람직하지 않음.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들이 필요함.

 

입에 대한 다른 지체들의 불만. 우리에게도 그런 것이 있지 않은가? 뭔가 못마땅하게 보이는 어떤 대상. 입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음. , 다리, 눈 다 약해짐.

 

 

4. 은사에 열매가 더해져야 함.

 

은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관점은 무엇인가?

첫째로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은사는 유익을 위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로 은사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넷째로 은사에 열매가 더해져야 영향력이 크다는 점이다.

 

1) 은사는 많은데 열매가 없는 신자

 

은사는 많은데 열매가 없는 신자가 있을 수 있음.

열매를 다른 말로 하면 신앙 인격. 사랑을 포함한 9가지 열매는 신앙 인격임.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

 

각각을 설명.

 

자아가 죽을 때 나타나는 신앙 인격. 그래서 그 다음 절에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라고 말씀함.

 

열매가 없을 때 은사가 많아도 영적 어린아이임.

 

2) 열매가 없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은사

 

예언의 은사. 그런데 가정생활이 엉망.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음. 은사라면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삶에서 인정이 안 되기에 예언의 은사에도 무시하는 태도를 가지게 됨.

 

뭔가를 탁월하게 함. 그런데 겸손하지 못함. 자꾸 자기를 드러냄. 잘난척 함. 은사의 영향력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함.

 

3) 균형을 이룬 신앙인이 되자.

 

은사와 열매. 다 필요함.

은사와 더불어 열매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함. 균형잡힌 신앙. 건강한 신앙이 되는 것임.

 

 

결론

 

은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관점은 무엇인가?

첫째로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은사는 유익을 위해 주시는 것이라는 점이다.

셋째로 은사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넷째로 은사에 열매가 더해져야 영향력이 크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