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을 앞둔 다양한 사람들 마26:1-16(2011. 9. 2. 금요예배 설교)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중요한 시점.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십자가가 바로 앞에 있음.
그런 상황에서의 다양한 사람들.
1.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관정에 모여
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1) 대제사징들과 장로들
백성의 지도자들.
영적 리더들.
대제사장은 하나. 그런 전임 대제사장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대제사장이라고 부름.
2) 흉계
악한 계획.
누구라도 예외가 아님. 잘못된 생각이 들어갈 수 있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다윗. 우리아 죽일 때. 흉계. 우리아를 전쟁 전면에 나가 활에 맞아죽게 함.
죄를 숨기기 위해 더 큰 죄를 지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시기심. 그것은 죄. 더 큰 죄로 나아감.
처음에 다스렸어야 함.
3) 사람 눈치보는 지도자들.
5.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소신도 없음. 백성들 신경쓰는 것임.
사울이 아말렉의 좋은 것을 살린 이유. 백성들을 두려워해서임.
바울의 위대한 점.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봄.
베드로의 놀라운 변화. 사람 두려워하던 베드로에서 하나님 두려워하는 베드로가 됨.
예수님의 말씀. 영혼은 어쩌지 못하는 사람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해라.
어리석은 지도자들. 하나님은 두렵지 않고 백성들은 두려움.
2. 예수님께 헌신하는 사람.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1) 향유를 붓는 여인.
매우 비싼 것.
예수님을 소중히 생각하는 여인.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마음이 열림. 마음만 열리는 게 아니님. 지갑문도 열림.
지갑문이 회개해야 진짜 회개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음.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
사랑은 계산하지 않음. 몸사리지 않음. 손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음. 사랑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내놓는 것임.
하나님을 사랑한 다윗. 어려움을 많이 겪음. 전쟁을 많이 치름. 목숨 걸고 싸워서 얻는 재물들. 애착이 갈 수 있음. 하나님께 다 드림. 또 생기면 또 드림. 성전 짓는 비용. 다윗이 다 마련함. 짓기는 솔로몬이 짓지만 비용은 다윗이 마련함. 왜? 하나님을 사랑한 것임.
성정보다 자기 집에 빠른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학개1장.
2) 헌신하는 자를 주님이 보호하심.
제자들이 여인에게 뭐라 할 때 예수님이 막아주심.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모세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나병에 걸렸는지라
민12장.
충성된 모세의 편을 들어주시는 하나님.
억울하다고? 그러면 충성된 자가 되라.
하나님은 헌신된 자, 충성된 자를 존귀하게 여기심.
3) 예수님께서 인정해주심.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장례준비.
복음 전파되는 곳마다 여인이 행한 일을 말하여 기억하게 하심. 그렇게 됨.
다섯달란트와 두 달란트. 충성. 헌신. 주님이 인정하심. 착하고 충성된 종아.
우리 인생이 승리를 거두는 때. 주님이 인정하실 때 이루어지는 것임.
3. 헌신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 제자들의 분개
여인이 향유를 허비한다고 봄.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상당히 일리가 있음. 합리적이고 이성적임. 그런데 기억할 것. 예수님과 생각이 다름.
예수님은 허비한다고 보지 않음.
그러면 누구 말이 맞는가? 두 말할 필요가 없음.
여기에서 깨달아야 함. 내 이성과 경험이 중요한 게 아님. 정말 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가 중요함.
요즘 자칭 개혁자라고 칭하는 사람들. 교회에 대한 공격을 쏟아놓음. 나는 그들을 인정하지 않음. 그들도 교회의 일원. 회개를 하면 모를까 그렇게 공격하면 안 됨.
교회 공격은 예수님 공격하는 것임.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행9장.
왜?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기 때문에. 자기의 의를 위해 교회를 공격. 손봉호 교수 같은 사람은 문제가 있음. 툭하면 목회자와 한국 교회를 깎아내림. 자기 딴에는 교회 개혁? 자기부터 회개하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말씀대로 살아야할 것임. 전도 안 나갈 것임. 전도다니는 사람은 교회 이미지 추락시키는 일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
2) 자기 변명과 합리화.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 같음. 그럴듯함. 이런 식의 사고는 어디서나 어느 시대에나 통함.
누군가가 주님께 드림. 왜 그걸로 구제할 생각을 하나? 자기 것으로 할 생각을 해야지.
다른 이가 헌신하는 것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임.
젊은 집사님. 헌금도 많이 하고 헌물도 많이 하는데 테클을 당함. 젊은 사람이 너무 나선다고? 이런 일 실제로 가능함.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러고 있음.
3) 헌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임.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영적 어린아이.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얼마든지 그럴 수 있음. 자라기 전이니.
문제는 오래 묵은 신자들. 자라지도 않고 경험만 늘음.
누군가 죽도록 헌신하면 한다는 소리. 그래봐야 별 거 없어. 천천히 해. 너무 티내지 마. 주님의 일에 걸림돌 역할을 함.
헌신이 없는 영역.
예배.
기도.
헌금.
봉사.
전도.
교제.
이 모든 것은 다 해야함. 이 많은 걸? 아니 얼마든지 할 수 있음. 할 수 있는 힘을 주심. 아니 해야 힘을 얻음.
4. 예수님을 돈에 파는 사람.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 예수님을 팔려는 사람.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돈에 집착하는 사람의 문제. 결국은 돈에 따라서 움직임.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장.
발람이 어쩌다가 망했는가? 돈 욕심 내다가.
게하시가 어떻게 망했는가? 탐욕 때문에.
돈이 아닌 예수님을 따라라.
2) 예수 팔 기회를 노리는 유다.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참 비극임. 여인과 대조됨. 물질을 드리는 여인. 물질을 위해 예수를 파는 유다.
유다는 평상시에도 돈궤를 맡는 사람으로서 돈을 훔쳐감.
3) 돈을 수단화하라.
돈을 목적으로 삼지 말고 돈을 수단화하라.
하나님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임. 돈을 위해 하나님이 필요한 것임.
하나님을 위해 쓰기 위해 돈을 구해야 함. 돈을 위해 하나님을 찾으면 안 됨.
꼬리가 몸을 따라오게 해야 함. 꼬리를 쫓아가면 안 됨. 꼬리는 돈.
어리석은 부자같이 되지 말라. 돈에 집착하니 구원까지 저버림.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눅18장.
삭개오를 우습게 보면 안 됨. 대단한 것임.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눅19장.
물질보다 주님을 더 앞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 그러나 주님을 제대로 만나면 물질에서 벗어나는 게 어렵지도 않음. 자족이 가능함.
바울이 그러함.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장.
결론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
예수님께 헌신하는 사람.
헌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예수님을 팔아먹는 사람.
헌신의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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