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오후설교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4:4-17(2011. 7. 31. 주일오후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7. 31. 13:35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4:4-17(2011. 7. 31. 주일오후예배 설교)

 

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 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조직 폭력 영화가 유행-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

 

어쨌든 유명한 조직폭력배 두목중 양은이파의 두목 조양은이 있음. 최대 폭력조직이었음.

그런데 조양은은 덩치가 큰 사람도 아닌 조그만 사람. 생긴 것도 무섭게 생기지 않음. 그런데 두목. 싸울 때 죽을 각오로 싸웠다고 함.

 

자기 목을 걸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당해내지 못함.

 

이것은 싸움만이 아님. 모든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이용도 목사

 

신학생 시절. 2학년 1학기가 끝났을 때.

이용도는 몸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의사 검진, 폐병 3! 당시 폐병은 상당히 무서운 병이었다. 페스트와 함께 중증이 되면 회생이 쉽지 않은 병이다. 무조건 쉬라는 의사의 명령을 어찌해야 하는가. 때는 1925년 절친한 친구 이호빈과 함께 겨우 이호빈의 고향 평남 강동으로 이용도를 보내서 요양시킨다는 게 최선의 방책이었다.

 

그런데 이용도 일행이 강동에 와서 쉬고 있는데 강동교회에서 부흥회를 요구했다. 당시 폐병환자는 티를 내지 않아야 했다. 그러니 이용도가 환자인 줄 아무도 모른다. 신학생들이 방학동안에 지방에 내려왔으면 지방교회가 부흥회를 요청할 만큼 그때는 신학생들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피할 수 없는 그들에게는 대책이 없었다.

 

이용도는 이때 대동강 상류, 얼음 밭에 나아가 엎드려 기도하는 것밖에 도리가 없었다. 얼음을 바닥에 깔고 죽을 각오로 기도를 했다. 집회 시간이 다가왔다. 첫날 이용도는 사회만 맡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찬송을 인도하던 이용도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울었다. 이용도가 소리 내어 운다. 청중들이 따라서 운다. 온 예배당이 눈물 바다였다. 설교자가 설교를 하는 둥 마는 둥 분위기는 울보 이용도가 이끌게 되었다. 다음 날부터는 이용도 중심이었다. 이용도는 찬송을 부르다가 울고, 설교를 하다가 울고, 웃다가 울고, 우는 사건의 연속이었다. 한 주간의 부흥회는 울다가 웃다가 끝났다.

 

폐병환자 이용도는 중병에다가 죽을 각오로 무리까지 했으니 이제는 더 빨리 죽게 생겼다. 요양할 사람이 그처럼 무리를 햇으니...

 

그런데 중환자 이용도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다. 얼굴에 생기가 돈다. 밥맛이 좋다. 밥을 몇 그릇 씩을 먹을 만큼 이용도의 건강이 변해 버렸다. 이용도와 친구들은 강동지방 교회들에게 부흥회를 자청했다. 소문이 돌아 저들의 부흥회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후에 이용도는 통천교회로 부임을 했다. 이때 이용도 목사님은 무기력에 빠져들었다.  이용도 목사는 자기의 영적 빈곤을 재빨리 느꼈다(느끼는 것 자체가 복임). 빈 껍데기 뿐인 자신을 발견했다. 마침 그의 교구 안에 박재봉이라는 청년이 있어 함께 기도하는 친구로 삼았다. 이용도는 즉시 행동에 들어갔다. 10일 동안의 금식이었다. 계속해서 10일 동안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은 죽으면 죽으리라의 기도였다. 하나님은 그의 간구에 응답하셨다. 이용도 목사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게 되었다.

 

10일 금식기도 후 기도에 자신감을 얻은 이용도목사는 새벽 3시 기도하러 나갔다. 이용도의 기도제목은 단호했다. `아버지여, 나의 혼을 빼어버리소서. 그리고 예수에게 아주 미쳐버리게 하소서. 예수에게 미치기 전에는 주를 온전히 따를 수 없고, 마귀를 이길 수 없나이다'.

 

기도의 시간, 마귀가 나타났다. 크고 까만 몸둥이에 수족에는 검고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 반짝이는 사발 같은 눈, 무서운 모습으로 이용도 목사를 움켜 쥐려고 한다. 괴물 같은 마귀는 이용도 목사를 농락했다. 이용도는 기도했다. 예배당 안에 마귀들이 하나 둘이 아니라 예배당 가득이었다. 용도는 마귀들과 싸웠다. 벽을 치고 유리창을 깨고 형체가 없는 마귀와 싸우는 이용도는 피투성이가 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가 마귀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사탄세계에 대한 우월감과 자신감이었다. 

 

이런 일련의 목숨 건 기도 후 1928, 1929, 드디어 1930226일 부터 39일 까지 평양 중앙교회에서 이용도는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이 집회에 하나님의 권능이 크게 나타나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예수의 죽음, 빌라도의 심판이 이용도의 입에서 나올 때 내 대신 죽으신 예수를 확신하는 신의 세계에 참여하는 기쁨의 성도가 일어나고, 빌라도의 비겁한 재판을 설명하는 말씀 앞에 어느 변호사는 통곡을 하는 등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의 영적 변화는 놀랍기만 했다. `나는 이렇게 달리는 데 너는 무엇을 하느냐'고 외치는 이용도 목사의 고함소리가 신자들의 가슴팍에 화살촉처럼 박힌다. 누구도 십자가를 거역할 수가 없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고통하는 모습을 말하는 예수, 아니 이용도의 입가에 미소가 돌며 `이렇게 사랑하시는 군요'하는 말이 나왔다.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이 인간을 향한 무한 사랑으로 경험되는 순간의 비밀 아닌 비밀을 이용도는 명백하게 경험하였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와 여러분도 죽으면 죽으리라의 각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우리가 사는 이 세대는 마귀여 역사가 하도 강해서 흐지부지 신앙생활을 하다가는 마귀에게 끌려 다니다가 아무런 능력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 설교의 제목. “죽으면 죽으리이다이다. 이 말씀이 나와 여러분의 심령 속에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길 소원한다. 축원한다.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오자.

 

1. 유대인의 처지

 

1) 포로기 생활

 

지금 유대인의 처지.

 

죄로 인한 포로 생활.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함락.

바벨론에 유배.

 

죄값을 치르는 시기.

 

완전히 멸절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

 

2) 멸절당할 위기

 

그런데 여기에서 위기가 닥침. 그것은 남은 유대인이 멸절할 위기임.

 

하만과 모르드개의 대결 때문임.

(설명)

이것은 가장 큰 위기일 것임.

 

3) 하만의 계획

 

모든 유대인 멸절.

 

왕에게 찾아감

모함함. 왕에게 해를 끼치는 민족이 있다고..

그들 진멸하는데 자기 돈을 들이겠다고 함.

왕의 도장이 찍히고 이제 유대인들은 다 죽게 됨. 왕의 도장이 찍히면 왕조차도 바꾸지 못하는 법률이니 이젠 도리가 없음.

 

우리에게도 하만 같은 대적자가 있음.

 

마귀임.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 남.

 

우리를 삼키려고 혈안이 된 사단.

 

? 자신을 경배하거나 따르지 않는다고...

 

 

여기에서 두 사람의 믿음이 돋보임. 하나는 모르드개 다른 하나는 에스더.

 

 

2. 모르드개의 믿음

 

 

1) 하나님을 신뢰한 당당함

 

아말렉 족인 하만에게 굽히지 않음.

 

하만에게 잘 보이면 출세의 길이 열릴 것인데도...

 

결국 모르드개의 마음은 세상의 권력자나 세력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했던 것임.

 

사람 두려워 말라. 그것인 믿음의 표현이다.

권력자이든, 부자든, 선배든, 내 인생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든 상관없다. 여러분의 초점은 그 모든 사람이 아닌 바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이런 당당함이 있다.

 

베드로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 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다윗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

 

2) 움직이는 모르드개

 

움직이는 모르드개.

 

에스더를 찾아감. 에스더는 당시 왕후의 지위에 있음. 에스더에게 왕을 찾아가라고 권면함.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믿고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 아님. 구체적인 움직임도 필요.

 

남편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 가만히 있으면 되는가? 아님. 움직여야 함. 더 사랑하고, 더 친절하게 대하고, 더 용납하고, 기회 되는 대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가자고 권면하고..

 

지혜 달라고 기도. 가만히 있으면 공부 잘하는가? 아님. 공부해야 함.

 

사업도 마찬가지. 부지런하게 노력해야 함.

 

어떤 사람 반문. 그러면 하나님은 뭐 하러 믿고 기도해요? 오해. 어리석은 소리. 우리가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것이 많음.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므로 넉넉히 해낼 수 있는 것임.

 

우리교회 부흥.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 우리는 하나님이 교회를 부흥시켜 주실 것을 믿음. 여러분 믿는가? 그러나 가만히 있어선 안됨.

 

기도해야 함.

전도해야 함. 지금 하고 있음.

사랑해야 함.

 

그러나 우리가 그런다고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흥을 허락해 주셔야 함.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모르드개처럼 움직이는 성도가 되시라.

 

 

3)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확신

 

에스더에게 한 말.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한가지로 해결이 안 되더라도 또 다른 길로 역사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믿는 것임.

 

 

3. 에스더의 믿음

 

1) 모르드개의 말을 경청

 

모르드개는 신앙의 사람. 오라버니.

 

그러나 외형적으로는 에스더가 더 우위. 대개의 경우 이러면 말을 잘 안 듣게 될 수 있음.

 

하라는 대로 다 함. 경청은 참 중요함. 듣는 것이 유익. 바울의 말을 듣지 않았던 사람.

 

믿음의 사람이 하는 말에 뒤를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함.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 여호사밧왕.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 다윗왕.

귀를 기울 일 때 번영하다가 귀를 막음으로 망해버린 요아스왕.

 

건성으로 말고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라. 목회자가 말씀으로 권면할 때.

 

믿음의 사람들이 충심으로 권면할 때.

 

 

2) 기도의 능력을 믿음

 

모르드개에게 부탁한 것.

 

다른 것 아무 것도 없음. 다만 기도해달라고 함. 기도의 능력을 믿은 것임.

 

여러분은 기도의 능력을 믿는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날 수 없느니라

 

전쟁터에서 한참 교전중 한 병사가 앞장을 섰다가 적의 총탄에 맞고 쓰러져 신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데 부상당한 병사는 신음하며 살려달라고 고함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 소대장이 명령을 했습니다. "누구든 뛰어나가 저 병사를 구해 이 참호속으로 데려오라." 그러나 모두 공포에 질려 아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병사가 시계를 보더니 "소대장님 제가 가겠습니다." 하고는 뛰쳐나가 업고 달려 왔습니다.

 

교전이 끝난 후 소대장이 "아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자네만은 나갈 수 있었나?" 물으니 "소대장님, 제가 뛰어나간 바로 그 시간은 저의 어머님께서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하여 주실 줄 믿었기 때문에 나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 살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인생을 변화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10%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사들이 수술 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라고 나를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은 너무나도 괴로왔읍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을 잊고 살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목자 예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당신의 이 어린 양을 지켜주세요..그리고 예수님, 의사선생님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그분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녀의 기도야말로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그때 간호사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돌아서서 난생 처음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소녀의 생명을 구하게 하소서!'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시라. 그리고 기도를 요청하시라. 그것이야말로 능력이 아닌가?

 

3) 죽으면 죽으리이다

 

무엇보다도 에스더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 그것은 죽으면 죽으리이다의 표현에 나타남.

 

자신의 생명을 내던져 다른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는 자세.

 

사실 많이 가진 자는 포기하기가 더욱 어렵다.

 

에스더는 많이 가졌는가? 많이 가진 정도가 아님. 제국의 왕비니까. 그런데 한 번의 잘못으로 그 모든 것을 잃을 뿐 아니라 죽을 수도 있음.

 

그러나 말함. “죽으면 죽으리이다

 

여러분이여. 생명을 걸면 못할 것이 없음. 그리고 하나님도 역사하신다.

 

목숨 건 기도자 엘리야. 1850명의 대결.

 

목숨 건 야곱의 얍복강 기도. 얼마나 아팠을까?

 

목숨 건 드림. 사렙다의 과부. 마지막 것에의 요구에.

 

 

결론

 

죽으면 죽으리이다

 

죽었는가? 아니. 다 살았다.

 

왕이 에스더를 기꺼이 영접.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하만이 나무에 달림.

모르드개는 더욱 높은 자리.

유대인들은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존경. 부림절 시작.

 

목숨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목숨을 잃으면 얻으리라

 

요즘에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 별로 없음. 대충 믿음. 헬스 열심히 다니면, 학원 열심히 다니면, 직장도, 조깅도... 다 칭찬하는데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미쳤다고 하는 세상. 예수 믿는 사람조차도. 마귀에게 휘둘리고 있음. 그러니 하나님의 기적도 별로 맛보지 못함.

 

하나님께 매달리시라. 목숨을 걸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라. 절대로 나와 여러분을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망하게.... 초라해지게.... 바닥에 뒹굴게.... 안하신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살려주신다.

 

원종수 권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

 

16살 때. 아버지 돌아가신 후 찢어지게 가난.

집도 너무 추워 얼어 죽지 않으려고 애를 씀.

 

그 어머니. 새벽기도. 1시간 30분가는 거리. 돌아와서 자녀 머리에 손 얹고 기도.

 

사람 사랑. 할아버지 이야기. 갑옷 같은 옷. 하나밖에 없는 내복 주고. 먹을 것도 다 주고. 하나 밖에 없는 담요 주고. 자기와 자식들은 얼어 죽을 수 있는데 죽으면 죽으리라의 순종”. 나그네를 대접하라. 소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

 

말씀을 사모함. 하나님이 지혜도 주심. 로마서 이야기.

 

학교에서 공부. 대전고등학교. 480명 중 410.

 

공부하기로 결심. 두 번씩 읽었는데... 책이 보임. 전교 5. 수학만 빼고 완벽하게

 

후에 서울대 수석졸업. 전국 의사고시 수석. 미국에서 개업의. 엄청난 실력.

 

그 어머니 대단함. 의사 첫 봉급. 첫 열매 하나님께. 너무 찢어지게 가난한데... 그러다 의사고시. 하나님께서 갚아주셨구나. 그런데 어머니가 그 봉투를 뚝 떨어뜨림. 그리고 심각하게 물음. 상금 처음이지? 그럼 첫 열매네.

 

후에 미국에 가서 간증요청.

 

환상이 몇 개 보임. 그중 첫 번째.

 

할아버지.

그게 나다.

내가 너무 추웠다.

내가 너무 배고팠다. 내가 너무 외로웠다. 그런데 다 그냥 지나갔다. 그런데 네 엄마와 네가 나를 보살펴주었다.

 

너 먹을 것 채임져주마.

너 입을 것

너 의식주.

 

목숨 건 순종 갚아주심. 후하게.

 

 

죽으면 죽으리라”. 우리 꿈을 갖자. 세상이 뭐라 하든. 다른 그리스도인이 뭐라 하든. 그저 하나님께.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을 보이자.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