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과 성전의 진짜 가치 마23:37-24:2(2011. 7. 1. 금요예배 설교)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본질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함.
원래 지녀야할 모습. 특징.
교회의 본질. 교회가 뭐냐? 하는 것. 에클레시아.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 아직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교회를 구성하지 못함.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이 교회의 본질이 아니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 교회의 본질.
교회에 있어야 하는 것.
케리그마.
디다케.
유앙겔리온.
디아코니아.
코이노니아.
빠져 있으면 본질에서 벗어난 것임.
금. 변하지 않는 것. 18k 나 14k는 금이 아님. 교회로 그런식이어서는 안 됨.
그리스도인의 본질.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 본질에서 벗어난 것임.
목사. 본질이 뭐냐? 행6장. 기도와 말씀에 전무. 말씀을 읽지 않거나 공부하지 않는다면? 본질에서 벗어난 것. 기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건 가짜라는 이야기. 내가 다른 일들을 하면서도 기도와 말씀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은? 그것이 본질이기 때문임.
본질을 지니고 있는 것이 진짜 가치 있는 것임.
오늘 설교 제목. 예루살렘과 성전의 진짜 가치.
1. 가치를 잃은 예루살렘과 성전.
오늘 읽은 본문에 중요한 용어가 둘 나옴.
하나는 예루살렘.
다른 하나는 성전.
그런데 문제는 예루살렘과 성전이 그 가치를 잃었다고 하는 것임.
1) 가치를 잃은 예루살렘.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 선지자들을 죽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죽임. 이것은 반역죄. 왜냐하면 선지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이기에.
왕이 보낸 사신. 그 사진을 죽이면? 왕에 대한 도전임.
그런데 왜 죽였을까? 왜 돌로 쳤을까?
듣기 싫은 것임.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은 것임.
마음이 교만한 것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임.
다윗의 위대함. 선지자의 말을 듣는다는 것. 나단의 책망에 회개.
(2) 주님의 품을 거절함.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암탉이 새끼를 날개 이래 모으는 거. 사랑과 돌봄.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그렇게 사랑하시고 지키시기를 원하심. 그러나 그 품을 계속해서 떠나는 예루살렘.
하나님을 떠나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아버지의 품을 떠난 탕자처럼.
지금도 주님이 계속 부르시는데 그 품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2) 가치를 잃은 예루살렘의 운명.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황폐한 것. 돌봄을 입지 못하는 것. 땅이 그러함. 내버려두면 땅이 엉망이 됨. 쓸모없는 땅이 됨. 그러면 버려짐.
예루살렘이 그렇게 버림을 받는 것임.
더 이상 하나님이 보호하지 않는 예루살렘. 쑥대밭이 됨. 완전히 망해버리는 상황.
3) 가치를 잃은 성전.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성전에서 분노하시던 예수님.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요2장.
(1) 시끄러운 곳이 되 버림. 찬양으로 시끄러우면 좋을 텐데.
(2)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 되 버림. 이익의 공간이 아닌 드리는 공간인데.
(3) 기도가 사라져버림. 만민의 기도하는 집인데.
4) 가치 잃은 성전의 운명.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완전한 파괴. 주후 70년에 그렇게 됨.
지금 성전의 자리엔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 있음. 전쟁의 불씨임.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던 것도 본질을 잃으면 폐하심.
에스겔의 환상.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 그러면 가치가 없는 것임. 무너져도 소용이 없는 것임.
5) 본질을 잃은 교회도 심판 아래 있음.
-라오디게아 교회.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3장.
교회의 본질. 뜨거운 것. 그런데 본질을 잃음. 미지근함. 심판. 토해버리심.
-에베소교회.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교회의 본질. 사랑. 그런데 본질을 잃음. 사랑을 잃어버림. 심판. 촛대를 옮기심.
마25장에도 같은 말씀.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25장.
2. 예루살렘과 성전의 진짜 가치.
본질을 지니고 있는 것.
예루살렘과 성전은 각기 다른 같지만 의미상으로는 같음. 규모가 차이 있을 뿐임. 예루살렘은 도시이고 성전은 건물임.
그 진짜 가치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임재하심.
첫째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시.
성전은 하나님의 전.
따라서 중심은 하나님이심. 예루살렘도 그렇고 성전도 그렇고 핵심은 바로 하나님이신 것임.
따라서 진정한 가치를 지니려면 도시 안이든 전 안이든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함. 하나님의 임재.
성막에 하나님이 임재.
성전에 하나님이 임재.
사람들이 들어가지도 못함. 두렵고 떨림이 있음.
예수님 당시의 예루살렘과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림.
지금도 동일한 현상이 있을 수 있음.
멋진 건물. 유창한 설교. 세련된 찬양대. 그런데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으심.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할 것. 하나님의 임재임.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는 것.
2) 하나님을 향한 예배
둘째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이다.
예루살렘에서는 예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예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의 임재. 그 상황에서는 예배가 기본임.
하나님이 계신 곳. 천국. 천국에서의 핵심. 예배임.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장.
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사람은 천국 갈 준비가 안 된 사람들.
예루살렘을 거룩하게 만들었던 인물 다윗. 아직 성전 짓기 전. 그러나 엄청난 규모의 찬양대를 만듦.
수요일이나 금요예배. 미리 셋팅. 기도 준비도 마치고. 정 시간에 연습 들어가고.
그 시간에 와서 줄 맞추고 음향 맞추고. 그러면 안 됨.
미리 와서 예배 준비.
지난주일 오후예배. 찬양 시작하는데 그제야 들어오는 사람들. 어쩌다 그럴 수는 있음. 그런데 그런 모습이 상습인 사람들. 그런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심.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말4장.
예수비전교회는 예배의 화복이 필요함.
공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죄악을 회개해야 함.
3) 하나님께 대한 순종
셋째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도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건물.
하나님의 통치.
그 안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 하나님께 대한 순종임.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장.
순종의 여러 형태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 아브라함. 이삭 바칠 때.
성경. 기록된 말씀. 성경 읽다가 감동. 그대로 순동하는 것임.
설교. 선포된 말씀. 수요일에 회개를 시킴. 안 움직임. 피아노 한 대라도 닦을 수 있는데. 에리사의 말애 순종하는 나아만.
순종이 없는 것. 그런 모습으로 응답을 기대하지 말라. 혹은 축복을 기대하지 말라. 순종 이후에 그런 것들을 기대하라.
기도 중 감동. 역시 순종해야 함. 내게도 그런 일이 많이 있음. 그러면 누가 뭐래도 순종하려고 함.
결론
오늘 설교 제목. 예루살렘과 성전의 진짜 가치.
그 진짜 가치는 무엇인가?
첫째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다.
둘째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이다.
셋째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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