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금요설교

사랑이 말씀의 핵심이다 마22:34-40(2011. 6. 24. 금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6. 24. 19:57

사랑이 말씀의 핵심이다 마22:34-40(2011. 6. 24. 금요예배 설교)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함.

최근에 쓴 글.

 

큰 아들이 다친 후에

 

글을 쓰고 있는 중인데 아내가 날 보고 빨리 학교에 가보라고 했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큰 아들 효빈이가 다쳤다고 한다.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차를 몰고 학교로 갔더니 효빈이가 양호 선생님과 함께 있었다. 팔을 붕대로 감은 상태였다. 효빈이를 데리고 아카시아 병원으로 갔다. 작은 병원이긴 하지만 치료를 잘 한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오후 두 시에 미국에서의 전화 인터뷰가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아내가 대신 병원에 가서 자리를 지키고 나는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중에 갑자기 드는 생각.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갑작스럽게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어떻게 하나?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선생님들이나 주변의 어른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것인데 그때 아이의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아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 없는 설음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마음에 부딪혀오는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하는 중에 지난 주일에 들었던 소울 싱어즈 리더의 간증이 생각났다.

 

예수비전교회에서 있었던 소울 싱어즈의 콘서트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얼마나 다이내믹하게 찬양을 하는지 가슴이 울렁거렸다. 찬양만큼이나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것은 리더의 간증이었다. 리더인 자매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비참한 삶을 살았다. 트럭 밑에 들어가 잠을 자기도 했고 친구들 집에 돌아다니며 기숙하기도 했다. 그런 리더를 한 사람이 불쌍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었으며 그로 인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울 싱어즈 리더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그 한 사람이 교회 안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임목사가 하든 부교역자가 하든 교인들이 하든 어느 누가 그런 역할을 하든지 절망 가운데 빠진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신경이 많이 쓰일 일이다. 돈도 들어간다. 기껏 수고해놓고 그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없다. 그러나 교회가 그런 아이들을 품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속상해하실 것이다.

 

현재 예수비전교회에 학생 하나가 살고 있다. 그 학생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한 후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알콜 중독이라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월세방의 보증금도 다 까먹은 채 아버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학생만 남게 되었다. 그 학생이 머물 곳이 없다는 학생회 담당 정형준전도사의 말을 듣고 그 학생이 교회 기도실에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학교에서는 급식을 주기에 먹는 것이 해결되는데 교회에 있을 때 굶을까봐 교회에서 5만원을 재출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내가 지출해서 교회 옆의 식당에서 밥을 대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 그 학생은 감사하게도 자신의 처지에 한탄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도 이어가고 있다. 장래의 꿈은 경찰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내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판자촌에서 가난하게 살고 큰 사고도 만났지만 적어도 부모님이 계셨다. 그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알 것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말해주려다가 공치사를 하는 것 같아 그만 두었다. 가난한 부모이고 잘 해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부모라 해도 자식이 아플 때 함께 아파해주고 자식이 슬플 때 함께 슬퍼해줄 부모가 있다면 그 아이는 아주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림.

그런데 딱 하나의 댓글이 마음에 걸림. 직접 데리고 살면서 먹이고 키우지 식당 밥을 먹이야고 따짐. 당신은 그럴 수 있냐고 함.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함. 이 말이 계속 내 속에서 맴돌고 있음. 그러나 자신이 없음. 그 사람에게 댓글을 달았음. 당신이 나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것이 제 한계입니다.

 

최근에 기도를 함. 아픈 사람들 생각하면서.

그 아픈 것 다 나에게 주시고 성도들 고쳐주세요.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 성도들 아픈 걸 다 가져오면 곧 죽겠구나. 죽는 건 별로 싫지 않음. 두렵지도 않음. 그런데 아내와 아이들이 마음에 걸림. 다시 기도함. 하나님. 그냥 성도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마음 가운데 아픔이 있음. ~나에게 사랑은 엑세사리에 불과하구나.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심.

십자가 아래에는 홀로 된 어머니가 있음.

 

가롯 유다를 향해서 친구라고 부르심.

 

그 주님을 참 많이도 안 닮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됨.

 

오늘 본문. 주님의 귀한 가르침.

설교 제목. 사랑이 말씀의 핵심이다.

 

 

1. 율법사의 질문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1) 모여 있는 바리새인들.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논쟁은 앞에 나옴.

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22.

 

바리새인들은 속으로 좋았을 수도 있음. 사두개인들과 충돌이 벌이는 입장.

. 천사. 내세. 각각에 대해 입장이 다름. 바리새인들은 인정. 사두개인들은 현실주의자들. 인정하지 않음.

 

그러나 근원적으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싫어함.

사실 처음에는 좋아했음. 같은 부류에 넣으려 함. 그런데 예수님이 거절하심. 오히려 바리새인들이 멀리 하는 세리 같은 하급사람들과 어울리심. 더구나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을 반박함.

 

자부심이 강한 사람. 그걸 건드리면 난리가 남. 바리새인들이 그러함.

 

2) 예수님을 시험하여 질문함.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그러니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음.

질문을 해도 좋은 방향으로 질문하지 않음.

 

질문의 종류도 다양함.

-배우고 싶어서 하는 질문.

-상대방을 세우려고 하는 질문. 상대방의 주가를 높여주기 위해. 가능함. 대답 잘 할 수 있는 것. 그 사람이 부각될 수 있는 것.

-질문자를 드러내려는 질문. 나 이런 질문도 할 수 있다. 나도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있음.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질문. 동성애자가 질문. 동성애를 죄라고 생각합니까? 예스. 그러자 고소해서 추방.

 

오늘 본문의 바리새인들.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질문. 시험하여 묻되.

올무에 넣거나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기 위해서 한 질문임.

 

3) 어떤 질문을 했는가?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율법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은 것임.

 

당시의 랍비들은 율법을 구분함. 중요한 것들과 덜 중요한 것들로.

탈무드. 랍비 아키바. 한 발로 서 있는 동안에 율법 전체를 설명하라는 이방인의 주문. “너에게 싫은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이것이 율법의 전체이며 나머지는 주석에 불과하다고 답함.

 

랍비들은 율법을 세밀하게 나눔. 613(십계명 글자의 수). 248개는 적극적인 것(사람 몸의 지체 수). 365개는 소극적인 것(일년)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것. 예수님은 정식 교육을 받지 않음. 자신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리라 생각. 야비한 것임.

 

신앙의 형태는 잘 갖추었는데 인격적인 변화는 없을 때 바리새인의 모습을 가지게 됨.

한국 교회에 바리새인들이 적지 않음.

정죄 잘 함.

비판 잘 함.

사람을 차별함.

자기는 잘 한다고 생각함.

 

 

2. 예수님의 대답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1) 즉각적으로 대답하시는 예수님.

 

바리새인들이 모르는 것. 예수님이 말씀 자체라고 하는 것.

그런데 말씀에 대한 질문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려 했으니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임.

 

구약의 지혜자인 솔로몬에 대한 기록.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왕상 10.

 

예수님은 솔로몬도 만드신 분. 그런데 어찌 대답을 못할까?

 

2) 예수님의 대답 내용.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1) 하나님 사랑.

 

하나님 사랑.

성경 공부 중에 나온 말. 하나님은 존경의 대상이지 사랑의 대상이 아니다.

어른은 공경하지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다. 잘 가르쳐 드림. 그것은 유교적인 사고이지 성경적인 사고가 아니라고.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분명하게 말씀함.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18.

 

베드로의 고백.

 

-마음을 다해야 함. 마음을 다하고

마음이 나뉘면 안 됨.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4.

 

-목숨을 다해야 함. 목숨을 다하고

 

생명보다 귀한 하나님.

기드온. 죽을 각오로 우상을 제거함.

하나님을 위해 목숨 걸고 나선 다윗.

 

-뜻을 다해야 함. 뜻을 다하여

 

이해와 통찰력. 지성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것.

 

(2) 이웃 사랑.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자신같이 사랑하라.

자기 비하하면 이웃도 비하해야 함.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함.

 

사람은 죄인. 허물이 많고 문제투성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해야 할 것 두 가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를 보아야 함. 그리고 소중하게 여겨야 함. 그리고 동일한 자세로 이웃을 사랑해야 함.

 

대접받기 원하듯 이웃을 대접해 주어야 함.

다른 이들이 내게 친절하기를 원하듯 친절을 베풀어야 함.

밝게 웃으며 반갑게 맞아주길 바라듯 내가 이웃에게 그렇게 해야 함.

무거운 짐이 있을 때 함께 위로해주고 기도해주길 바라듯 그렇게 행하는 것임.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12.

 

이 사랑에는 두 가지가 있어야 함. 행함과 진실함.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

 

지난 주일 오후. 최부수 목사님의 말씀. 교회가 다르다고. 무척 많이 참여.

선교와 구제는 아끼지 말아야 함.

 

가족부터 사랑.

교우들 사랑.

새신자 사랑. 찾아가고 말 걸고 밝게 웃고...

세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

 

 

3. 예수님의 결론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1) 말씀의 핵심은 사랑.

 

사랑을 행하지 않으면 말씀대로 사는 게 아님.

순위가 있음. 하나님이 우선. 이웃이 그 다음.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14.

 

그 다음이 이웃. 그래서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나눈 것임.

 

2) 율법의 모든 것이 사랑.

 

사랑은 율법의 완성.

사랑은 율법의 마침.

 

바울 사도는 그 진리를 꿰뚫어봄.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

 

3) 끝없이 돌아보아야 할 것.

 

우리에게 사랑이 있는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는가? 감격. 예배를 기다리는 마음. 말씀을 사모하는 모습. 기도에 집중하는 것. 십자가를 바라볼 때의 감동. 기타 등등.

 

이웃을 향한 사랑이 있는가?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고. 중보기도. 용납. 용서. 이해.

필요를 채워주는 것.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

 

결론

 

설교 제목. 사랑이 말씀의 핵심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님. 유익이 없음. 사랑이 모든 것임.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

 

교만할 것이 없는 우리들 모습. 주님께 사랑을 구하자. 결단하고 의지적으로 순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