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어야 하나님 나라를 받는다 마21:33-46(2011. 6. 10. 금요예배 설교)
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열매가 중요함. 특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열매. 주님 닮은 모습.
능력이나 기적보다 열매가 더 우선임.
규모나 실적보다도 우선함.
얼마나 크게 목회하다 왔냐가 아니라 얼마나 나를 닮은 사역을 했냐를 물으실 것임.
물량주의에 물들면 안 됨.
올리신 글을 너무 공감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신학교에서는 이런 강의가 왜 없었을까? 이런 하나님아버지의 마음, 남편이 다섯인 여자, 창녀라고 손가락질했던
마리아의 손을 잡아주었던 예수님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는 목자의 마음, 그것을 헤아려 보는 참 지혜를 왜 가르치거나
함께 경험하는 그런시간이 없었나? 참 아쉬운 마음이 점점 깊어집니다.
가끔은 저를 조금 당황하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기 산골에서 뭐하느냐, 거기 계속 있을거냐, 도시로나와서 마음껏 일해봐야하지 않느냐, 표현하지는 않지만 '갈데가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그러고 있는가보다' 불쌍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그렇습니다. 전 뭐 능력도 없고 부족한 것이 많은 것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 산골에서 저희 지역을 바라보면 정말 할일이 많습니다, 아니 너무 안타까운 아이들, 엄마들, 아버지들,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시에서 이혼당하고 남은 아이들과 함께 벌어 먹일 수 없는, 큰 기술도 지식도 없고 용기도 부족한 엄마들은 시골로 내려옵니다.
도시에 나간 젊은 자식들이 사고(?)치고 대책없이 아이 낳으면 시골로 할머니에게 보냅니다.
시골에 무슨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내치지 않고 감자라도 함께 나누는 늙은 부모들이 있기에 내려오고 함께 삽니다.
여기 시골은.....
살기가 너무 삭막하고 어렵다고 도시로 떠나버린 엄마, 날마다 술과 폭력에 견디지 못해 떠나간 엄마뒤에 남겨진 아이들을 데리고
술로 지새는 아버지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가끔씩 떠나버린 엄마가 자식들에게 소식을 줄 때면 사람들은 "나쁜년"이라고
욕만합니다. 5년째 산골에 살다보니 이제 저는 욕하지 않습니다.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현실과 아픈 마음과 가슴속에 깊이
숨겨져 있는 심정을 함께 느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아파해 주고 기도해주고, 내 품안에 있는 아이들을 내가
할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먹이고 절대로 꿈을 잃어버리지 말자고 가르치는 것이 전부이지만 결코 제가 불쌍한 존재는
아님을 확신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어버이 주일로 큰(?) 잔치를 했습니다. 부모님과 마을 어르신, 노인들 초청 잔치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한주간 내내
부모니께 편지를 쓰고, 종이접기로 카네이션 만들고, 어버이날 노래, 바이올린 연주, 율동을 준비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즐겁게
준비하는지...6학년 현정이는 아직도 쭈삣거리는 몇몇 남자아이들을 빼고 20여명의 동생들과 정말로 열심히 율동을 준비했습니다.
부모님 노인들이 70여명이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노래와 바이올린 연주, 너무기뻐 뛰며 율동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설교는 10분, 여러분 모두 이아이들의 부모와 어른이 되어 달라고 주님은 이러한 아이들을 우리가 사랑하듯이 여러분도 사랑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얼굴에 감동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 편지를 쓰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진심으로 쓸까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숨소리만
들리는 교회학교 교실에서 23명의 아이들이 글쓰는 연필소리를 들어보셨습니까? 딱딱딱 쓱쓱쓱.... 초롱초롱한 눈망울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저는 전도사님 사모님이 너무 좋아요, 딸이 되고 싶어요, 아빠 사랑해요" . 아버지의 폭력과 도시를 그리워하는 엄마가 결국은 이혼하고 2년동안
너무 상처를 받은 아이가 쓴 편지입니다. 그아버지가 얼마전 라오스 처녀와 재혼하여 감사하게도 그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 아버지도, 가버린 어머니도, 남겨진 아이들도, 이시대와 이산골의 피해자요 위로 받아야 할 영혼들입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꿈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사랑으로 자라가는 아이들이 있기에 하나님은 천국이 이루지는 그날을 기다리시고 우리로
그 천국을 만들며 살라고 하십니다. 반드시 그날이 이곳에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너무 짧은 인생입니다.
박교수님이 저로 몇자를 쓰게하시네요
강원도 태백산 줄기 산골에서 김재평 전도사
1. 포도원에서 열매를 요구하는 집 주인.
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1) 주인은 할 일을 다 했음.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산울타리. 보호.
즙 짜는 틀. 포도 열매로 작업할 수 있는 시설.
망대. 도적에게서 막는 도구.
농부는 하나님이심. 세상을 창조하심.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으심.
이스라엘 공동체를 염두에 둘 수도 있을 것임.
2)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에 감.
포도원은 농부들 것이 아님. 이것이 중요한 대전제. 세로 준 것임.
포도원의 소유주는 집 주인. 즉 하나님이심.
잊지 말아야 할 것. 내 것은 없음. 다 하나님의 것임. 하나님께 받은 것임.
생명
가족
재능
물질
건강
그런데 내가 결정해서 사용할 수 있음. 단 주신 이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해야 함.
그래서 청지기라고 함.
찬양 잘 한다. 그럼 찬양대나 찬양팀.
음식 잘 만든다. 주방에서 봉사.
운전 잘 한다. 차량 운행.
잘 가르칠 수 있다. 교사,
사람들을 잘 사귀고 잘 어울린다. 전도.
그리고 그런 재능만이 아닌 우리 인생 전체.
3) 열매를 요구하는 집 주인.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당연한 요구. 왜? 주인의 것이기에.
일하는 농부들도 이익을 얻음. 먹고 살기고 함. 그러나 여전히 권한을 가진 것은 집 주인임.
개인에게 요구하시는 열매가 있음.
공동체에게 요구하시는 열매가 있음. 이스라엘 공동체. 교회.
내적인 열매와 외적인 열매.
내적인 열매. 성령의 열매. 인격적인 요소.
외적인 열매. 주님께 드릴 것. 헌신. 봉사. 전도, 헌금 등.
2. 열매 대신에 강포를 보여주는 농부들.
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1) 종들을 박대하는 농부들.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이스라엘 공동체를 염두에 두면 됨.
하나님이 보낸 종들. 선지자. 말씀을 전하는 이들.
그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박해하였음.
(1) 미가야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그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또는 말랴 그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1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네게 맹세하게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말하겠느냐
17. 그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25.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6.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왕상22장.
(2) 스가랴
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대하24장.
(3) 에례미야
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 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8.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됨이니이다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머니가 나를 낳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15. 나의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당신이 득남하였다 하여 아버지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무너뜨리시고 후회하지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그가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니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머니를 내 무덤이 되지 않게 하셨으며 그의 배가 부른 채로 항상 있지 않게 하신 까닭이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부끄러움으로 보내는고 하니라
렘20장.
2) 다른 종들을 더 보내는 주인.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처음부터 농부들을 심판하지 않음.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열심. 일하시는 하나님.
예수님.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예수님의 열심. 수가 성 여인 구원하실 때. 우편 강도 구원하실 때. 양 찾는 목자. 드라크마 찾는 여인. 날마다 집밖에서 아들 기다리는 아버지.
박영선 목사님의 책. 하나님의 열심.
3) 하나 더 생각해보고 싶은 것.
주인의 명대로 농부들에게 다가가는 종들. 이미 매 맞고 죽었음. 얼마든지 그런 일이 또 발생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들은 주인에게 이의 제기하지 않고 농부들에게로 감.
그런 사람들을 진정한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것임.
가기 싫다고 옆길로 새는 요나같은 사람은 자격 미달임.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면 가는 것이 하나님의 종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자세임.
돌로 때린 사람들이 온 곳으로 또 감.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행14장.
죽을 줄 알면서 예루살렘으로 감.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행24장.
이제 우리가 본 받아야 함.
하나님이 가라하시면 우리도 가야함. 오지 말라고 해도 가야 함. 욕먹어도 가야 함. 매를 맞아도 가야 함. 죽어도 가야 함.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4) 또 보낸 종들도 박해한 농부들.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모습.
사람의 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음.
나는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볼 때마다 놀람.
아니 내 자신의 속을 들여다볼 때마다 놀람.
누가 감히 사람을 선한 존재라고 하는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탐욕적이고, 음란하고, 폭력적이고, 교만한 것이 사람의 모습임.
오늘날도 하나님이 세운 말씀을 종들을 박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남. 정말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웠다고 생각됨.
3. 주인의 아들까지 죽이는 악한 농부들.
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1) 아들을 보내시는 하나님.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사실 비유이기에 이렇게 표현된 것임.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 박대 받을 것을 아심.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53장.
아무튼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창조주를 환영했어야 함.
2) 주인의 아들을 죽이는 농부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왔을 때 사람들은 그를 죽임.
“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예수님을 죽이려고 상의하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빌라도에게 죽여달라고 요청함.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마27장.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임.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죽이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까지 죽이는 것임.
4. 결국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는 농부들.
그러나 그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된다.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1) 주인의 반응을 사람들에게 물으심.
“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두 가지 대답.
진멸. 큰 죄를 범했으니.
포도원을 빼앗김. 당연한 수순. 열매를 원했는데 열매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종들을 죽이고 이제 그 아들마저 죽였으니 포도원을 빼앗기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이 비유가 액면 그대로 이어짐.
심판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는 것임.
바벨론에 의의 솔로몬 성전이 무너졌듯 로마에 의해 헤롯 성전이 다 허물어짐.
대제사장들의 삶의 근거. 성전. 그런데 성전이 무너지니 그들의 근본이 허물어짐.
2000년간이나 떠도는 신세가 됨. 바싹 무서짐.
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이라고 함. 끝없이 기다리시고 용서하시지만 그래도 돌이키지 않고 교만하고 완고하게 나오면 무섭게 심판하심. 우리는 그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자세로 나아가야 함.
2) 예수님은 높아지심.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이들이 심판을 받는 반면 죽임 당한 아들은 높아지심.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버림받은 돌? 예수님. 모퉁이 돌. 가장 중요한 돌. 하나님이 그렇게 바꾸심.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장.
예수 이름으로 역사가 나타남.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4장.
3) 중요한 요점은 열매를 바치는 것.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열매 맺는 백성이 받는다.
교회. 열매 맺는 교회.
열매가 없으면? 교회도 찍힘.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
러시아의 교회.
뉴질랜드의 교회. 열매를 맺지 못함. 그러니 예배 출석률 80%에서 5% 가 되는 것임.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회도 마찬가지임.
예수님의 질문에 사람들이 한 말.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우리 교회가 집중할 것. 주님이 찾으시는 열매를 맺는 것.
결론
1. 포도원에서 열매를 요구하는 집 주인.
2. 열매 대신에 강포를 보여주는 농부들.
3. 주인의 아들까지 죽이는 악한 농부들.
4. 결국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는 농부들.
이런 모든 것을 듣고 자신이 거기에 해당되는 줄 안 사람들. 그러면 회개해야 함.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도전하는 악한 사람들.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왜 그럴까? 교만 때문임.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임. 말씀으로 지적. 자기 이야기. 그러면 회개해야 함. 그런데 교만한 사람들은 그게 안 됨. 자기를 공격한다고 생각함. 불행한 사람들임.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길 바란다.
테레사 수녀의 기도문 중에서....
" 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여,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존경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사랑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높임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찬양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선택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상담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인정 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부끄럼 당할까봐 두려워하는 욕망에서, 멸시 받을까봐 두려워하는 욕망에서, 잊어버린바 될까 두려워하는 욕망에서, 조소 당할까봐 두려워하는 욕망에서, 의심 당할까봐 두려워하는 욕망에서, 주님...! 나를 구원해 주소서. 주여!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사랑받게 되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존경받게 되며, 세상 사람들의 평판에서 나는 쇠하고 다른 사람은 흥하게 되며 나는 버림 바 되어도 다른 사람은 선택받으며, 나는 관심 밖의 사람이 되더라도 다른 사람은 찬양받게 되며, 모든 면에서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우선이 되며, 내가 마땅이 되어야 할 정도의 거룩하게 되는 것 외에는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거룩하게 되기를 바라는 은혜를 내게 허락하소서."
겸손하게 말씀 받아들이고 회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들이 무엇인지 말씀으로 배우고. 그 열매를 맺기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고. 그렇게 되실 수 있기를 바란다.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장.
오늘 설교 제목. 열매 맺어야 하나님 나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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