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모습(2)/ 안희환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모습(2)/ 안희환

사진으로 보는 세상(475)

 

 

오클랜드 공항의 실내 모습을 들어가는 순서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꾸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봄비---그리운 그대에게/ 박미경

시늉만 할 줄 알았더니 제법 내린다
정이월 보름날 아침부터 내렸으니 봄비 맞제?

멀고 먼 나라 어디쯤엔 가물어 땅이 타들어가면
기우제를 지내는데 한번도 실패하질 않았다네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하니 이유치곤 시시하지?

나도 그랬지, 삼색과일은 놓지않아도 마음으로는...
비쩍비쩍 말라가는 나무가지들을 보면 누군들 안그랬을까.

그대도 알고 있을걸,이른봄에 피는 꽃도 순서가 있다는걸
생강나무꽃피면 시샘하듯 산수유꽃이 피잖아.
오늘 요놈들이 봄비에 각죄 한꺼번에 꽃이 피어서
즐거운 목신들이 춤추는 모양이 눈에 훤하더라

내 마음도 따라 꽃이 피는데..
어요~! 니는 내가 보고 싶도 안하나.
꽃소식도 봄비따라 오고 또 오는데.....

 

 

난 사실 쇼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전자 기기들을 제외하고는 쇼핑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러나 낯선 나라에 가면 열심히 들여다본다. 우리나라와 뭔가 다른 게 있을 것 같아서이다.

 

 

 

 

 

어딜 가나 먹을 것이 풍부하다. 공항에 가면 먹고 싶은 게 많아지는건가?^^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코코아 한잔. 따듯한 코코아가 목을 넘어가면 몸도 풀린다.^^

 

 

삼성 제품이 눈에 잘 들어오는 곳에 전시되어 있다. 이렇게 만나면 반갑다.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한국 제품들은 대한민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일깨워준다.

 

대한민국의 미래 http://cafe.daum.net/real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