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목사)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피영민목사)는 오는 15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목회자, 평신도들을 초청해 안티기독교대응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언론회 이억주목사가 ‘언론을 통해 본 안티기독교’, 밝은인터넷본부 안희환목사가 ‘안티기독교가 교회와 교회학교에 미친 영향’, IMTC 정철우목사가 ‘사이버 공간에 나타난 안티기독교 활동과 대처방안’ 등을 강의하며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피영민 목사는 “이 세미나를 통해 안티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목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는 “이번 세미나는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트워터, 페이스북과 같은 공간을 통해 세상과 교회가 서로 간 소통이 이루어짐에 따라, 부정적인 교회 이미지 해소와 함께 선교도구로서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이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