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벨로토의 가자다 풍경/ 안희환
안희환의 그림 산책(2)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작센 왕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와 폴란드 국왕인 폴란드 스타니스와프 2세의 궁정화가가 되어 작업할 만큼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베르나르도 벨로토는 카날레토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큰아버지 A. 카날레토의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배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작품으로는 드레스덴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드레스덴의 풍경》(1757)과 폴란드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바르샤바의 풍경》(1768) 등이 있는데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풍경화는 마치 사진을 보는 것과도 같은 정밀함이 그 특징이다. 일체의 감정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사실 위주의 그림을 그린 것이다.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그림을 뒤로 물러나서 보면 정말 한 장의 멋진 사진을 보는 것 같다.
위의 작품은 [가자다 풍경]이며 1744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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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을 전공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다만 그림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일뿐. 여러 그림들을 감상하다가 마음에 드는 그림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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