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여행의추억

근사한 호텔 마레몬스/ 안희환

안희환2 2007. 12. 31. 22:48

근사한 호텔 마레몬스/ 안희환

사진으로 보는 세상(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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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좋은 호텔이 많은 것 같다. 어디를 가도 괜찮은 호텔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어릴 때 숱하게 보아왔던 허름한 여관들의 모습보다도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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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레몬스는 특 1급 호텔이라고 한다. 광고효과를 위해 아예 현수막을 통해 자랑하고 있다. 속초 대퐁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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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나 조형물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살펴보면 멋진 것들을 많이 발견해낼 수 있다.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꼭 실내에 전시된 것만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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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레몬스의 프론트. 담당하고 있는 여자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다. 하긴 친절하지 않으면 당장 문제가 잘생할 거다. 손님은 왕이라는 개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호텔 영업에도 지장이 있는 시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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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바다를 포함하여 경치가 제법 아름답다. 틈이 날 때마다 내다보곤 했는데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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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고 있는 방 옆으로 발코니가 있는데 그리로 나가면 위의 난간들이 있다. 그 틈 사이로 보이는 바깥 배경도 그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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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레몬스 실내에 있는 장신구들의 모습. 신경을 써서 소품을 진열해 놓았다. 하나하나가 제법 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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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모습이 보인다. 나는 사실 호텔 식사가 아주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일반 음식점의 된장찌게 등이 더 맛있는 것 같다. 황태국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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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저런 정도로 꾸밀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저런 것들에 익숙해지면 집이 초라하게 보릴 것 같다. 누가 뭐래도 집이 가장 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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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레몬스의 현관 모습. 호텔의 멋을 한껏 높이는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곡선이 잘 활용되면 직선보다 훨씬 큰 미적 효과를 내는 것 같다.